[오늘의 미국 주식] 👑 다우 650P 급등 '사상 최고치'! S&P 500 최초 6,900선 돌파 🟢 오라클 충격에 나스닥 하락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현지시간) | 연준 금리 인하에 힘입어 다우·S&P 500 최고가 경신, 오라클의 AI 투자 증액이 기술주에 부담
📊 지수별 움직임 분석 및 사상 최고치 기록
| 지수 | 목요일 등락률 | 비고 |
|---|---|---|
| 다우존스 | +1.34% | 650포인트 가까이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
| S&P 500 | +0.21% | 최초로 6,9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
| 나스닥 | -0.25% | 기술주 하락 압력으로 하락 마감 |
💰 시장 상승 요인: 연준 낙관론 지속
- 금리 인하 결정 후 강세: 연준이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를 결정한 후 월가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향후 점진적인 금리 인하 경로를 시사했습니다.
- 파월 의장의 낙관적 시그널: 파월 의장은 1월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을 암시했으며, 연준이 경제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회성"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 무역 적자 감소: 미국의 무역 적자가 수출 급증에 힘입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3분기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기술주와 노동 시장의 우려 요인
오라클(ORCL) 충격 및 AI 우려: 오라클 주가가 실적 발표 후 11%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클라우드 매출 부진과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150억 증액)은 AI 과잉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엔비디아(NVDA) 하락: AI 칩 업계의 거물인 엔비디아 주가도 1% 이상 하락하며 오라클발(發) AI 투자 회의론에 동참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급증: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23만 6천 건)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며, 노동 시장의 급격한 냉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금요일 및 다음 주 전망
목요일 시장은 금리 인하의 낙관론에 힘입어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력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라클의 실적 발표가 AI 과잉 투자에 대한 경고음을 울리며 나스닥과 엔비디아 등 기술주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금요일은 브로드컴(AVGO), 코스트코(COST), 룰루레몬(LULU)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개별 기업 이슈에 주목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11월 고용 보고서를 통해 노동 시장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