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0% 급락! 실적 서프라이즈도 못 막은 'AI 고비용' 공포


[오늘의 미국 주식] 📉 마이크로소프트 10% 급락! 실적 서프라이즈도 못 막은 'AI 고비용' 공포 🔴

2026년 1월 29일 목요일(현지시간)   |   매출·순이익 동반 급증에도 Azure 성장 둔화 우려와 자본 지출(Capex) 89% 폭증에 월가 '매도' 응답


📊 지수별 마감 현황: 빅테크가 짓누른 나스닥

지수 종가 등락률 비고
나스닥 23,685.50 -0.72% MSFT 급락에 하락 주도
S&P 500 6,969.01 -0.13% 소프트웨어주 약세 반영

🔥 핵심 이슈: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딜레마

  • 실적은 '맑음', 주가는 '폭우': 매출(+17%)과 EPS(+24%) 모두 월가 예상을 상회했으나, 주가는 9.99% 폭락하며 $433.50으로 마감했습니다.
  • 자본 지출(Capex) 쇼크: 2025년 대비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자본 지출이 무려 89%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출의 2/3가 CPU·GPU 등 감가상각이 빠른 자산에 집중되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 Azure 성장 속도: 클라우드 부문이 29% 성장하며 선전했음에도, 시장은 AI 투자 비용 대비 ROI(투자수익률)가 나타나는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5일 주가

💡 투자자 포인트: 이번 매도세는 '과도'한가?

현재 MSFT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26배 수준입니다. 강력한 이익 성장세와 비교할 때 10% 하락은 다소 과한 조정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AI 투자가 수익으로 전환되는 명확한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다른 빅테크들은?

  • 알파벳(GOOGL) +0.67%: 검색 광고 수익의 견고함을 증명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 애플(AAPL) +0.61%: 기기 판매 및 서비스 수익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며 기술주 내 순환매 양상을 보였습니다.


✨ 맺음말

목요일 시장은 'AI 거품론''AI 투자 가속화'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급락은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게도 "막대한 투자에 걸맞은 확실한 이익을 증명하라"는 월가의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PER 26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지, 혹은 자본 지출 부담이 지속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